항공사별 신규도입 항공기 대수
대한민국 항공사들이 2024년에 신규 항공기를 총 59대 도입하며 이에 따라 채용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신규 항공기 도입은 여객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 한 것으로 보이며, 항공 업계에서는 이로 인한 신규 채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항공기 1 대당 약 100명의 신규 인력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나와 있습니다. 전체 채용 규모는 최대 3000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있습니다.
1. 대한항공 (Korean Air)
- 도입 대수: 24대
- 주요 도입 기종: B787-9 (중대형기, 항속거리 1만 4140㎞), A321-200 NEO (중거리 노선 투입 가능)
2. 티웨이 항공 (T'way Air)
- 도입 대수: 7대
- 주요 도입 기종: A330-300 (에어버스 중대형기, 중·장거리 노선 확장)
3. 이스타항공 (Eastar Jet)
- 도입 대수: 5대 (정보 미상)
- 계획: 10개 이상의 신규 노선 취항
4. 제주항공 (Jeju Air)
- 도입 대수: 5대 (B737-8 맥스)
- 계획: 일본 노선 집중 공략
5. 에어로케이(K)
- 도입 대수: 5대 (A320-200)
6. 진에어 (Jin Air)
- 도입 대수: 4대 (B737-8 맥스)
7. 에어프리미아 (Air Premia)
- 도입 대수: 2대 (B787-9)
8. 에어부산 (Air Busan)
- 도입 대수: 2대 (A321NEO)
9. 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 도입: 5대
- 비고: 합병 이슈로 신규 항공기 도입이 최소화될 예정
항공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항공사들은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해 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쟁이 심화되고 국제 정세 등의 변수로 인해 항공사들은 경쟁과 수익성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와 더불어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인한 인력 확보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국내 항공사별 항공기 보유 현황(24년 1월 현재)
| 항공사 구분 | 보유 기종 | 대수 | 총 합 |
| 대한항공 | A380-800 여객기 B747-400 화물기 B747-8i 여객기 B747-8F 화물기 B777-200ER/300/300ER 여객기 B777F 화물기 787-9 여객기 A330-200/300 여객기 B737-800/900-900ER/-8 여객기 A321neo 여객기 A220-300 여객기 |
10 4 9 7 37 12 11 29 22 8 10 |
159 |
| 아시아나항공 | A380-800 B747-400 A350-900 B777-200ER A330-300 B767-300 A321neo A321-200 A320-200 |
6 1 15 9 15 1 9 13 1 |
70 |
| 제주항공 | B737- NG B737-800BCF B737MAX-8 |
38 2 2 |
42 |
| 티웨이항공 | A330-300 B737-800 B737-8 MAX |
3 25 2 |
30 |
| 진에어 | B737-800 B737-900 B737MAX-8 B777-200ER |
19 3 1 4 |
27 |
| 에어부산 | A320 A321 A321neo |
6 9 7 |
22 |
| 이스타항공 | B737-8 MAX B737-NG |
4 6 |
10 |
| 에어로케이 | A320-200 | 5 | 5 |
| 에어프레미아 | B787-9 | 5 | 5 |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들의 여객/화물 수송 실적과 재무 상태
2022년과 2023년의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 실적을 종합하면, 항공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서 벗어나 회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1분기 (2023년)
- 대한항공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난 환경에서도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매출은 최대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화물 운임 단가 하락에 따른 실적이 감소하였지만, LCC는 코로나19 보복 소비로 매출이 증가하였습니다.
2분기 (2023년)
- 모든 국내 항공사가 여객 수송에서 급격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 대한항공은 상반기 실적만으로도 지난해 수송객 수를 넘어선 호실적을 기록하였습니 다.
- 대형 항공사의 화물 수송 실적은 여객 실적과 대조적으로 감소하였습니다.
3분기 (2023년)
- 국적 항공사들의 실적은 여전히 호황세를 이어갔습니다.
-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 경영난으로 하이에어가 운항 중단 및 기업회생절차에 진입하였습니다.
4분기 (2023년)
- 포스트 코로나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운항 중인 국적 항공사들은 모두 매출 증가와 이 익 확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 항공 이용객 수가 1억 명을 돌파하여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였습니다.
종합
- 국적 항공사들은 여객 수송이 회복되면서 매출과 이익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 일부 항공사는 경영난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전반적으로 항공 산업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 회복의 길을 걷고 있으며, 여행 수요의 증가와 글로벌 경제의 회복이 이를 더 지속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